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민의 지역 밖 소비가 증가하는 등
소비 유출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분석 결과
올해 들어 9월까지 지역민의 역내소비는
지난해보다 4.8% 줄었지만, 역외소비는
8% 늘어났고, 다른 지역 거주자의 소비 유입도 1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특히, 대전은
도소매업과 음식, 숙박업의 비중이 커
여행 산업 위축의 충격이 크고,
온라인 구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