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개발한 국내 첫 이기작 벼 품종인
`빠르미`가 전국 햅쌀 시장을 선점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에서 올해 여름 처음
수확한 빠르미 146t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모두 완판됐으며 총 판매액은 5억천여 만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나왔던 햅쌀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출시되면서 전국 햅쌀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습니다.
'빠르미'는 이앙 후 80여일 만에 수확할 수
있어 물 사용량이 적고 재배 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