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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풍 영향 강풍주의보..밤부터 비

말복인 오늘(11) 대전과 세종, 충남은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태안과 보령 등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산 13.8,

태안 12.8 등 초당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또 서해 중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

폭염은 다소 누그러진 상태입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강풍과 함께

서해안 일대에는 최대 60mm,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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