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태풍 등
재난발생지역의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해당지역 병역의무자의 입영, 소집 연기를
적극 추진합니다.
재난지역 입영 또는 소집 연기는
재난피해의 긴급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직접 피해뿐 아니라 가족의 피해에도 해당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연도
예비군훈련도 면제됩니다.
병무청은 최근 3년간 포항 지진 등으로
입영 또는 소집이 연기되거나 예비군훈련
면제를 받은 사람은 139명이라며, 올해는
고성 산불과 태풍 링링,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대해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