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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포상

아들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현금 8천만 원을 인출해 전달하려던

70대 여성을 은행 지점장이 기지로 막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10) 27일, 70대 여성이

아들을 사칭한 범인과 통화하는 내용을

수화기 너머로 듣고 수상한 낌새를 느낀

은행 지점장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피해를

막았습니다.



경찰은 이 지점장에게 감사장과

예방 보상금을 수여했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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