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 럼피스킨 방역대 두 달만인 내일 모두 해제
충남도가 내일부터
소 럼피스킨 발생 상황 대응을 종료합니다.
도는 소 럼피스킨 추가 발생위험이 없다고 보고
서산 등 9개 시·군, 21개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하고 농장 소 거래도 전면 허용할 방침입니다.
방역대가 모두 해제된 건 서산의 한 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 두 달만으로,
그동안 도내 9개 시군 41개 농가에서
소 1,797마리가 안락사 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