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실
안전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연구실안전전문가협의회 등의
과학기술계 출연연 연구실 안전환경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개선 필요 지적을
받은 연구실이 132곳으로 전체 연구실의
42.3%에 달했습니다.
특히 일부 연구동은 좁고 피난 통로조차
확보되지 않아, 건물 전체를 새로 지어야
한다는 진단까지 내려졌으며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도 연구실의 10% 이상이
안전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