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올해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해
다음 달 한 달간 섬 주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19살 이상 주민으로
보령 해저터널로 육지와 연결된
원산도 지역은 제외되고,
택배 물품 한 건당 4천 원,
1인당 월 최대 4건까지 행정복지센터나
출장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령에는 15개 유인도에 2천8백여 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섬 주민들은
기본 택배비 외에 3천 원에서 만 원의
추가 배송비를 내야 해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