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값이 8억 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KB주택시장동향 통계에 따르면 대전지역 전용면적 135㎡를
초과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8월 기준
7억9천80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년간 정체돼 있던 대전지역 대형 아파트값은
2019년 11월 5억 원을 돌파해 지난해 7월
6억 원대에 진입했고 올해 들어 7억 원대로
상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등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주택공급 부족과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려는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