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내년 스프링캠프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진행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내년 1월 29일,
미국 애리조나 메사로 출국해 1차 훈련을 하고,
2월 말,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한화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선수단을 지휘하고, 펠릭스 페냐와
버치 스미스, 브라이언 오그레디 등
외국인 선수 3명은 내년 2월,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합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