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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천특화시장 상인 3월까지 상수도 요금 면제.. 하수도는 50% 감면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 성금으로 NH농협은행이 1억 원,
경북도가 3천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서천이 고향인 뽀빠이 이상용 씨도
충남도를 찾아 성금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서천군은 특화시장 상인들에 대해
오는 3월까지 석 달간 부과할 상수도 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하수도 요금도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도 화재 피해를 입은 점포에
7백만 원씩 설 명절 전에 추가 지급하기로
했는데, 김태흠 지사는 새 명품시장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170억 원을 대통령에게 건의해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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