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대전에서 사적 모임을
다시 4명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대전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28.1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30명에 육박해
시는 현재 8명인 사적 모임 인원을
3단계에 준하는 4명으로 낮추는 방안을
자치구와 논의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영업시간 제한은 현행
오후 11시까지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요양원과 주간보호시설에서 확진된
6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대전에선
백신을 접종한 뒤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11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