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독사 사망자 수 104명⋯6년 만에 감소
대전의 고독사가 6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고독사 수는
전년보다 37명 줄어든 1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시는 지원 조례를 만들어 실태를 조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예방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가 줄어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충남은 매년 180명 안팎의 고독사가
발생하고, 세종은 10명 내외가 발생하는 가운데
세종 부강면에서는 전력사용량을 분석해
고독사에 대응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