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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코로나 '교회', '쇼핑몰'로 파급/데스크

◀앵커▶
 

다단계 소모임에서 촉발된 대전지역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교내 감염에 의해

지역 사회 전체로 파급되고 있습니다.



일가족이 확진되는가 하면 동네의원 내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직원과 환자 등이

집단 격리 조치에 들어갔고 교회와 대형

쇼핑몰등에서 접촉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리치료실과 소규모 병실이 있는 대전 서구의 동네 의원



어젯밤과 오늘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환자와 직원 등 39명에 대한 집단격리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퇴원한 환자들까지

전수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인 40대

여성은 확진되기 최소 나흘전부터 증상이

있었지만 남편과 사회복무요원인 아들이

확진된 뒤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의원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 2명도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일가족 가운데 아버지와 아들 부자는

지난달 28일 대전 관저동 서머나침례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당시 예배 참석자는

3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욱 기자]
"대전 126번과 127번 확진환자는 최근

개장한 대전 현대아웃렛 매장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늘 하루 매장을 폐쇄하고,

이곳을 경로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폐쇄를

연장할 방침입니다.



또 확진자들의 동선을 CCTV로 확인하고

있지만 방문객이 워낙 많아 접촉자가 크게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지금 워낙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시간대이고 그런 공간이기 때문에 CCTV를 통해서 밀접접촉자가 있는지 어느 범위까지를 잡을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3명이 확진되고

사실상 전국 최초 교내 감염이 확인된

대전 천동초등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 8백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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