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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촉구 잇따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민주당 소속
전·현직 단체장 등 30여 명이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 독립선열 선양단체연합'도
독립기념관 앞에 김 관장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걸고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과
국내 48개 역사 관련 학회와 단체들도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 관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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