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대전시는 한국산업은행 KDB 컨소시엄과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대전도시철도
외삼차량기지~남세종 나들목 인근에
국방 제조산업과 연구·주거 기능 등을 담은
첨단국방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금융 공공기관인 KDB가 참여하면서
기획재정부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아도 돼 2026년인 완공 시점이
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업은 민간 사업자 공모가 무산되자
지난 2017년 LH가 공영개발에 나섰지만
LH가 사업 면적을 놓고 주민과 갈등을 빚다
결국 지난해 사업을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