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문동 렌터카 화재 후 운전자 행방 묘연..경찰 수사
지난 8일 밤 10시 20분쯤 서산시 동문동
도로변에 주차된 렌터카에서 불이 난 가운데,
해당 차량 운전자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차량을 운전한 40대 남성은 차량 화재 40여분 전, 가족과의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위치추적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
5km 떨어진 지점에서 해당 남성의 전화기를
발견해 수거했으며, 아직 수색을 진행하고 있어 실종 원인 등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