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조직 내부 갑질 피해 여전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조직 내부
갑질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출연연
갑질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2월 기준
26개 출연연 직원 응답자 천306명 중 31.5%가 기관 내부에서 갑질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8년 첫 조사 당시 보다 2.1%P 증가한
것으로 과도하게 업무 지시를 하거나
주말·휴가에도 대기 상태를 요구하는 등의
사례가 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