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과 아산시 일대 삽교호 수질이
지자체의 꾸준한 개선 노력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을 정도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삽교호는 한동안 농업용수로도 부적합한
5∼6등급을 유지해왔는데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측정 결과 삽교호 수질이
지난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향상됐습니다.
당진시는 지난 2015년 남원천 유역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합덕과 신평의 하수처리장을 증설하는 등
삽교호 수질 개선 노력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