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형태로
설계했던 대전유성복합터미널이
순수 터미널 기능만 갖춰 추진되면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유성복합터미널에 주거시설은 배제하고
순수 터미널 기능에 시민 편의시설,
상업시설, 공항 터미널을 넣고
여유공간은 광장으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앞서 확대간부 회의에서
오는 2025년까지 유성복합터미널을
마무리 지으라고 지시한 데 이어
터미널 적정 규모를 제시한 것으로
직접 투자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