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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 감소..월세는 상승

대전 지역 소형 아파트의 매매 거래는

감소한 반면, 월세 가격은 상승하는 등

부족한 공급으로 인한 이른바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대전 지역 전용 면적 60㎡ 이하 아파트

거래 규모는 전체 거래량의 25.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매매 거래는 감소했으나,

전용 40㎡ 초과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월세가격지수는 103.2로 중·대형 아파트

월세가격지수 101.75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 수요는

많지만, 신규 물량 공급은 미분양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제한되면서

월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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