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어제 대전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와 요양원, 콜센터를 중심으로 연쇄감염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대전 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70대와 90대 등 입소자 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고,
집단감염 여파로 유성구의 고등학교와
서구 콜센터, 대덕구의 중학교와 관련해
각각 1명씩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어제 기준 세종에서는 10대 등 6명이 확진됐고
충남에서는 아산의 한 자동체 부품
제조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천안시 공무원 2명이 확진돼 동료
공무원 130여 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