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 지역에서
산지 불법 전용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불법 산지전용으로
531억 원가량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충남이 114억 원을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신 의원은 최근 4년 반 동안
불법 산지 전용으로 단속된 1,800여 ha 가운데
축구장 7백여 개 면적은 아직 복구되지
못했다며 관련 단속 강화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