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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건설노조 "건설현장 폭염 근본 대책 수립해야"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노동자들이 고용노동부에 근본적인

폭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오늘(21)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해

열사병 예방 수칙을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폭염특보가 발령돼도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22%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사 기간을 단축해야 하는

건설현장 특성상 작업 중지가 사실상 어려운

만큼 폭염에는 공사 기간 연장을 보장하는 등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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