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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작년보다 7일 늦어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7일 늦은 것으로,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낮아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발열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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