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내년 1월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로
오는 12일부터 한달 간 공장 가동을 멈추는
셧다운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12일부터
3주간의 셧다운에 1주간의 여름휴가 등을 더해
4주에 걸쳐 전기차 생산설비로 바꾸는 공사를 계획중이며, 노동조합과 정확한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전반적인 전기차 전환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일부 부품의 외주화에 따른 작업량 감소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차는 노조와 협의 결과에 따라 셧다운
돌입 시점은 다소 연기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