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에 충남 서산공항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이
반영돼 지역 숙원 사업 추진에 청사진이
켜졌습니다.
어제 국회에서는
2024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가 열려
서산공항과 트램 사업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서산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 사업은 재기획 용역을 통해
총사업비 500억 원 미만으로 조정해
올해 말 기획재정부와 협의하는 등
2028년 개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경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본선 34.9km, 지선 3.2km에 45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