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여야 공방 가열..역사인식·경제파탄 주범 논쟁
4.10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여, 야의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를 망쳤다는
장철민 민주당 의원 발언에 대해 논평을 내고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가격 폭등 등으로
경제에 해악을 끼친 문재인 정권의 기억은
선택적으로 삭제했냐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대변인 서명브리핑에서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갑 후보가 2017년
SNS에 올린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글에 대해 국민의힘의 친일 망언을 언제까지
참아야 하냐며 조 후보 공천을 박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후보는 과도한 표현이 있었다며 자신의
SNS에 사과했고 문제의 글을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