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어린이용 휠체어 그네에 대한
안전 기준이 마련돼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휠체어 그네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휠체어 그네의
안전 기준을 담은 안전 인증 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을
개정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도
관련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성악가 조수미 씨가 세종누리학교 등
전국 특수학교에 기증한 휠체어 그네가
안전기준이 없어 철거됐다는
대전MBC 보도 등이 이어지면서
시민단체의 원상 복구 요구가 있었고
조수미 씨가 세종시 교육감과 함께
행안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