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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여군, 호우 피해로 대백제전 주 행사장 변경

부여군이 다음 달 말에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주 행사장을

부여읍 백마강변 구드래 일원에서

규암면 백제문화단지로 바꿨습니다.



부여군은 지난달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구드래 일대에 토사가 쌓였고

시설이 유실되거나 파손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천 5백 년,

성왕 즉위 천 5백 주년을 기념해

오는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부여와 공주에서 펼쳐집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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