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주말을 맞아 계룡산 등
지역 벚꽃 명소에는 나들이객이 몰렸고
다음 주부터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열립니다.
대전 동구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대청호 일대에서 벚꽃축제를 열 예정으로,
벚꽃이 일찍 만개해 꽃은 지더라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대청호를 찾아
봄을 만끽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금산에서도 다음 주 주말
금산천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군북면 비단고을 산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잇따라 열려
봄꽃 버스킹을 비롯해 건강 걷기 대회,
가족자연 문화체험 등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