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3개소에 내려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강유역환경청이
추석 연휴기간 먹는 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녹조 대응을 강화합니다.
금강청은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 등과
드론, 수질자동측정망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폐수처리시설 등 오염배출원을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 녹조제거설비를 가동해 조류 확산을 막고
정수장에서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하며
수심별 선택취수,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먹는 물 안전을 확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