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만 15세에서 39세 이하
지역 거주 청년 1,488명을 대상으로
청년사회경제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교통수단으로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거주 청년층의 주 이용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이 93.3%로 가장 많았고, 방지턱과
속도 제한도로가 많다는 등 도로 상황이
불만족스럽다는 응답도 52.6%에 달했습니다.
BRT 등 시내버스 이용률은 63.9%로
나타났는데, 10명 중 4명 가량은 배차간격과
노선이 실용적이지 못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세종 청년들은 가장 필요한 주거
정책으로 28.2%가 전세자금 대출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