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을
적극 환영했습니다.
시민연대는 "국가안보와 관련된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가 서울에 잔류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해도 그 외 모든 부처는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개정안 발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능을 강화하는 필수 조처"라고
평가했습니다.
세종시도 보도자료를 내고 "법안 발의를
38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윤석열 정부 들어 정부 부처 이전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