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과 18일 두 차례 유증기 유출사고가 발생했던 한화토탈 대산공장이 오늘(23)부터
유관기관 합동조사와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받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고용노동부, 환경공단,
서산시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현장조사를 통해 업무상 과실 여부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한국산업안전보험공단과 함께 22명을 투입해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 동안 한화토탈
대산공장 플랜트 1단지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합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주민과 공장 노동자들이
병원에 방문한 횟수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천7백 건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