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정시 경쟁률 107대 1..'반도체 계약학과' 효과 추정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카이스트 등 4개 과학기술원 평균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습니다.
카이스트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등
20명을 뽑는 정시 모집에 2천14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높은
107.3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과기원도 경쟁률 112대 1을
기록하는 등 4대 과기원 모두
정시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는데,
지난해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졸업 후
삼성전자에 취업할 수 있는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 효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