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전국 항만의 물동량이
5.9% 감소했지만 서산 대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3분기
대산항의 물동량이 2천338만 톤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대산해수청은 대내외적으로 침체했던
경기가 차츰 회복하면서
석유 정제품과 원유 물동량은 늘었지만,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과
중국 물량의 감소세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