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다목적댐의 수상 태양광 사업이
경제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보령댐 수상 태양광의 경우 지난해
전력 판매 수익이 1억 2천여 만 원인데
수리비는 3배 가까이 나왔다며
발전설비 설치 비용이 50~60억 원인데 비해
경제성이 너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용담댐과 대청댐 수상 태양광 사업은
패널에 쌓인 새똥과 먼지 세척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주민 이견으로
사업이 보류되고 있다며 사업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