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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노선버스 노사, 9차례 교섭 끝 임단협 타결

충남 노선버스 노사가 9차례 교섭 끝에

임금 4.69%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어제 천안시 원성동

충남도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최종 교섭에서 무사고 수당 5만 원을 포함해

임금 15만 원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이어온 교섭에서

각각 20만 원과 10만 원 인상을 고수하며

대립했는데 이번 교섭에서 사측의 최종안을

노조가 수락하면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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