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병으로
가축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이와 관련된 진단 기술 특허출원이
늘고 있습니다.
특허청은 가축전염병 진단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2000년 6건에서 지난해 24건으로 늘었으며,
특히 전염병 발병 여부를 빠르게 진단하는
기술 출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별로는 면역화학적, 분자 진단 기술이
전체의 90%이며, 2013년 이전에는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출원이, 최근 5년간은
돼지열병 관련 출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