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역사 자료로
소장 가치가 높은 유물 216점을 구입해
전시나 교육 등의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에는 간척 이전
일제강점기 장고항 일대 당진군 내맹면
소마도에 살았던 김녕 김 씨 일가에 관한
문서 등이 포함돼 당시 소마도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들의 사회·경제사를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당진 송악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광주 안 씨 가문과 관련한
과거 합격 시권과 문집 등 조선시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자료들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