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독감 환자까지 최근 급증하면서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질병관리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4~10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3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유행 기준 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연령별로는 13~18살 사이가
가장 많아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독감이
크게 유행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흔히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임신부나 영유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 접종을 빨리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