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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공립유치원 학부모, 공교육부터 지원할 것 촉구

대전시의회가 최근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원아를 보내는 가정에 교육비를 지원하는

유아교육비 지원조례를 가결한 가운데,

공립유치원 학부모 20여 명은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 정상화 대책부터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유아교육 무상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번 조례가 공립유치원 학부모를 사실상

차별하는 구조라며, 대전시와 의회가

국·공립 유치원 통학차량 운영 지원과

아침·저녁 돌봄시간 확충 등 공교육 정상화

지원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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