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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나노기술원, 평가표 허위 작성..기술 보상금 지급"

카이스트 부설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임직원들이 기술이전 기여자 평가표를

허위 작성해 보상금을 부당 취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입수한

지난 2020년 카이스트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나노종합기술원의 본부장급 임원의

경우 기술이전 기여자가 아닌데도 2018년부터

2년 간 9차례에 걸쳐, 기여자 보상금 320만 원을 챙기는 등 부정수급 정황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은 부정수급자 2명이 퇴직했는데도

그동안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며, 과기정통부가

직접 감사에 나서 실태 파악과 보상금 환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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