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복수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공모에 참여한
전국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평가한 결과 아산시와 경남 창원,
대구 달성을 후보지로 정했습니다.
충남도는 아산 경찰타운이 접근성과
부지 활용, 주변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쉬운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2차 평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설치는
애초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지역 공약이었지만,
경찰청이 지난 6월, 전국 공모를 실시해
지역민의 반발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