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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유학생 위한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배부


대전시가 해외 유학생이 밀집한 유성구
온천2동과 동구 자양동 식당 60곳에
QR코드 다국어 메뉴판을 무상 배부했습니다.

QR코드 메뉴판은 유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음식 메뉴가 설명돼, 소통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9월 기준 대전시 등록
외국인 주민은 2만 2천여 명으로 해마다 천 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며,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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