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시, 그리고 충남도는
오늘(투데이 어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장정의
원년으로 삼고, 산업단지 5백만 평
조성을 통한 경제도시와 0시 축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대전 구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과 도시철도
3·4·5호선 건설 전략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올해 비전으로 삼고,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한 자족경제도시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시무식에서
'부패·부정·관행·갑질' 문구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는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올해 도민의 오랜 염원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