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앞두고 성지 명소화 사업 추진
오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운데,
충남도가 2033년까지 1,250억 원을 투입해
지역 천주교 성지의 세계 명소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140km 규모의 충남 천주교 순례길과
해미성지 순례방문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예산 여사울성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나섭니다.
앞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로마 교황청을 찾아
2027년 8월 청년대회 때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공식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