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검찰, '야구 방망이로 채무자 살해' 전 야구 선수 항소


채무자를 야구 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전직 프로야구 선수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가운데 검찰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습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를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유족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어
피고인에게 더 무거운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1월, 홍성군 광천읍의
한 주점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업주를 야구 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승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