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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방세 등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자치단체별로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에 공개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1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개인은 178명, 법인은 100곳으로

개인 체납 최고액은 9억839만 원,

법인 최고액은 한 건설회사가

취득세 등 14억9천16만원입니다.



충남도는 389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개인 최고액은 3억 9백만 원,

법인 최고액은 한 건설건축업체가

16억 3천7백만 원을 체납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재산조회와 은닉재산 추적,

출국 금지 등 행정제재를 통해 징수에 나설

방침입니다.
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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